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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기 아닌가요? 두바이 쫀득쿠키라고 고시된 사진 속 내용물과 실제 내용물이 다릅니다. 소면을 넣으신 건가요? 하얀 면 같은 게 있고 원재료 정보에도 적혀있지 않네요. 제품 사진, 안내에도 소면으로 제작했단 정보가 없습니다."
두바이 쫀득쿠키 소면 논란
현재 두바이 쫀득쿠키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일부 판매점에서 카다이프 대신에 소면을 썼다.
이런 제품을 판매했단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엔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갔다.
'두바이 쿠키에 소면을 넣은 업체.'
글쓴이는 앞서 적어둔 대로 주장했다.
여기서 문제는 내용 성분도 있지만 가격도 있었다.
문제가 일어난 두쫀쿠는 개당 9,500원에 판매됐다.
이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런 건 두쫀쿠가 아니다.
또는 가격도 사기, 재료도 사기다.
카다이프가 아닌 소면을 넣은 건 한쫀쿠다.
이렇게 안 좋은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여기서 궁금한 건 왜 소면처럼 보이는 재료를 사용한 걸까?
최근 온라인 도매 시장 기준 볶은 카다이프 가격.
5kg 기준으로 14만 원이 넘었다.
일각에선 원재료 가격이 급등해서 두쫀쿠 열풍이 오래 지속되기 쉽지 않다.
이런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두바이 쫀득쿠키 가격 논란
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한 알 가격이 7천 ~ 1만 원인 건 국밥, 버거 세트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행이 가격에 반영이 되며 실제 원재료, 가공비를 넘어선 가격 책정이 이뤄졌다.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몇 배 증가했다. 재료 검색량도 크게 늘어났다. 이런 시장 분위기는 유행 프리미엄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셜미디어, 틱톡 등으로 입소문을 탄 이 제품.
현재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중이다.
그런데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서 논란이 일어났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그런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걸 감안해도 유행이란 프리미엄이 더해졌다.
덕분에 가격이 지나칠 정도로 책정이 됐다.
두쫀쿠 핵심 재료인 초콜릿,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
현재 가격이 많이 올라가서 디저트 가격에 부담이 가는 중이다.
지난 13일, 국가 통계포털에 따르면 이렇다.
지난달 초콜릿 소비자 물가지수는 163.66
전년 동월 139.63 대비 17.2%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가공식품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2.5% 정도를 훨씬 웃돈다.
초콜릿, 견과류 국제 가격도 상승하는 중이다.
이런 이유는 고환율로 인한 비용 상승이대표적이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보기는 쉽지 않단 지적이 있다.
서울 일대 카페에서 판매 중인 두쫀쿠 가격은 평균 5~8천 원이다.
일부 매장은 1만 2천 원까지 책정한다.
한 입으로 먹는 디저트의 가격이 외식 비용과 맞먹거나 더하다.
두쫀쿠 배달 파는 곳 늘어난 이유

